곤지암 정신병원1 곤지암 영화리뷰|전설의 폐병원, 그곳에 들어간 이유 실제 병원? 가짜 유튜버? 진짜 무서운 건 따로 있다공포영화 참 많이 봤지만,처음 곤지암을 봤을 땐 진짜 오싹함이 달랐어요.뭔가 스산한 기운이 계속 몸을 타고 흐르고,화려한 효과 없이도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니…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.특수효과 잔뜩 쓰고 괴물 튀어나오는 그런 류의 영화가 아니에요.진짜 카메라 하나 들고 가볍게 찍은 것처럼 보이는데,그 리얼함이 오히려 공포를 몇 배로 키워주는 구조.그게 바로 ‘곤지암’의 무기죠.실제 존재하는 병원이라는 배경도 공포감을 배가시키고요.관객이 마치 함께 그 폐병원 안을 돌아다니는 듯한 연출…손에 땀이 나고, 심장은 계속 쿵쾅거리는 느낌.오늘은 그 ‘곤지암’이 왜 그렇게 무서웠는지,그리고 그 안에 숨어있는 공포 연출의 디테일까지 리뷰로 정리해보려 합니다. 영.. 2025. 4. 15. 이전 1 다음